당신의 상상을 모두의 경험으로 만드는 PPP 매거진 해외에서 팝업을 연다는 것은 한국에서 검증된 공간을 단순히 다른 나라로 옮겨 놓는 일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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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 같은 제품, 같은 캠페인이라도 도시는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이고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머물며, 익숙한 자연과 실내 환경의 감각도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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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간은 '번역'보다 먼저 '관찰'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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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사람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더위와 습도 속에서 어떤 장소를 찾는지, 쇼핑몰 안에서 무엇을 찍고 무엇을 공유하는지, 그리고 브랜드가 어떤 장면에서 자신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읽어야 합니다. 그 이해가 있어야 비로소 브랜드가 낯선 시장에 ‘전시되는 것’을 넘어, 현지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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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Gov의 2024년 인도네시아 경험 마케팅 분석에서도 브랜드 행사 참여 의향이 있는 소비자의 82%는 브랜드가 성공하려면 고객과 오프라인에서 연결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69%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피드에 올릴 만한 경험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 YouGov, Unpacking Indonesian shoppers' views on experiential marketing ‘2024-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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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팝업은 제품을 보여주는 임시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와 사람이 관계를 맺는 방식 자체를
기획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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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경험형 리테일이 보여주는 세 가지 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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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자카르타, 싱가포르의 경험형 리테일 공간은 단순히 화려한 매장을 만들기보다, 현지의 생활 환경과 소비자의 감각을 공간 언어로 바꾸는 데 집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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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들은 마초의사춘기가 '글로벌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출발점과 닮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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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선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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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방콕. 출처: Siam Paragon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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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젠틀몬스터와 탬버린즈는 제품을 공간과 분리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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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조명과 동선은 제품을 발견하기 전부터 방문객을 하나의 장면 속으로 이끕니다. 중요한 것은 ‘볼거리’를 더하는 일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브랜드의 세계관 안에서 움직이고, 자기만의 이미지를 남기도록 경험의 흐름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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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낯선 브랜드가 아니라,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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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마트와 미니소의 공간은 캐릭터를 진열하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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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해 방문자가 그 세계를 걷고, 사진을 찍고, 다시 공유하게 합니다. 브랜드의 메시지는 설명으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방문자가 직접 움직이는 동선과 만나는 장면 속에서 비로소 자신의 경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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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례 모두 상품 진열이 아니라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세계'를 걷는 경험을 설계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방문객은 관람객이 아니라 그 세계관의 등장인물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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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을 장식이 아니라, 장소의 감각으로 사용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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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솝 매장은 목재와 대나무, 빛과 구조를 통해 ‘가든 시티’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공간 안으로 끌어옵니다. 자연을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장소에 익숙한 소재와 풍경의 감각을 브랜드 경험으로 번역하는 방식입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 역시 식물을 많이 놓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더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는 철학에 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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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배경이 아니라, 현지 소비자의 생활 리듬과 브랜드의 가치를 만나게 하는 매개체라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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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이프스타일을 현지에 이식하다 :
마초의사춘기 글로벌 인테리어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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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동남아시아 팝업스토어/ 출처:Burso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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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화'는 한국의 공간을 고치는 일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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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의사춘기가 최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대형 가전 브랜드 캠페인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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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활 감각을 어떻게 그대로 가져갈 것인가가 아니라,
각 도시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 안에서 브랜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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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출발점은 한국의 주거 문화인 ‘집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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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를 현지에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현지의 시공 환경과 습도, 자재와 식재의 수급 방식, 쇼핑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흐름,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각자의 레퍼런스까지 함께 살펴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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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의사춘기는 그 관찰을 바탕으로, 가전 제품이 놓인 팝업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활이 상상되는
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관에서 시작해 주방·거실·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제품을 순서대로 보여주기 위한 진열 방식이 아닙니다. 방문자가 문을 열고 들어와 누군가의 일상 속을 자연스럽게
지나가며, 자신에게 필요한 생활의 장면을 발견하게 하는 공간의 흐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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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은 제품보다 생활의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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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은 더 이상 음악이나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익숙해진 집의 분위기, 정돈된 수납, 생활 가전이 놓인 주방과 거실처럼 일상적인 장면도 하나의 문화적 레퍼런스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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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동남아시아 팝업스토어/ 출처:Burso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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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의사춘기는 이 지점을 단순한 ‘한국 감성’의 장식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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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남자 아이돌과 여자 배우가 보여주는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각 인물이 실제로 살아갈 법한 생활 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했습니다. 어떤 옷을 두는지, 어떤 소품을 선택하는지, 활동적인 일상 속에서 대형 가전은 어디에 놓일지를 고민하며 공간의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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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명인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접근이 아니라,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해석해 브랜드가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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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판단: 국가별 조건은 제약이 아니라 설계의 기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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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동남아시아 팝업스토어/ 출처:Burso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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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장에서는 같은 소품 하나, 같은 마감 하나도 한국과 동일하게 구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집기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고, 일부는 현지에서 조달하거나 제작해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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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만든 답’을 고집하는 일이 아니라, 현지 조달 환경과 시공 조건 안에서 브랜드가 의도한 경험을 끝까지 유지하는 판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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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은 방콕과 자카르타에서의 실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마초의사춘기는 각 도시의 환경을 사후에 보정하는 변수가 아니라, 기획 초기부터 공간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다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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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현: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생활 속 감각으로 번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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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의사춘기의 강점은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플랜테리어 또는 조경의 영역에 한정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 인테리어 프로젝트에서 자연은 거대한 숲이나 과도한 장식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의 소재와 색, 식재와 가구, 빛과 시선의 흐름 속에 자연의 감각을 스며들게 하는 방식으로 구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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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동남아시아 팝업스토어/ 출처:Burso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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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옮겨온 공간’보다 ‘생활 속에 자연을 들인 공간’에 가까운 이유입니다. 이 방식은 대형 가전처럼 자칫 차갑고 기능적으로만 느껴질 수 있는 제품을, 사람이 쉬고 머물며 자신을 돌보는 일상의 일부로 다시 인식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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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테리어 프로젝트는 마초의사춘기가 해외 팝업을 한 사례에 그치지 않습니다. 환경과 사람, 브랜드와 실행 조건을 함께 읽고, 그 이해를 실제 공간 경험으로 완성하는 역량을 확인한 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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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서 공간은 현장에서만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마초의사춘기는 차갑고 기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대형 가전 제품을, 동남아 소비자가 자신의 일상에 대입해 볼 수 있는 K-라이프스타일의 장면 속으로 녹여냈습니다. 이때 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 집기와 동선, 그리고 이를 하나의 메시지로 묶는 키비주얼(KV)은 각각 따로 존재하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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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주얼은 단순히 캠페인을 알리는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경험하게 될 집의 분위기와 인물의 생활, 제품이 놓일 장면을 가장 먼저 제안하는 공간 경험의 출발점입니다. 마초의사춘기는 현지의 생활 맥락과 브랜드의 메시지를 하나의 시각 언어로 정리하고, 이를 다시 실제 공간의 소재·색·소품·동선으로 확장했습니다. 방문객이 키비주얼에서 본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그 공간을 다시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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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동남아시아 팝업스토어/ 출처:Burso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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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구현된 경험은 다시 콘텐츠로 이어집니다. 지난 7월, 마초의사춘기 김광수 대표와 브랜드팀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인테리어 프로젝트가 각 도시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만난 현지 사업가들의 이야기, 국가별 공간 연출의 차이, 기획과 시공의 비하인드는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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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이 현지에서 어떻게 경험되고 기억되는지까지 기록하는 것. 마초의사춘기 '글로벌 인테리어 프로젝트'의 여정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더욱 생생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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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machos.sachun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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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나누기보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필요한 모든 공간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 그것이 마초의사춘기가 그리는 다음 방향입니다. <마초의사춘기 김광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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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을 직접 두드리는 브랜드부터 글로벌 캠페인을 기획하는 마케팅 파트너사까지. 마초의사춘기는 현지에 대한 이해와 공간 실행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사의 글로벌 캠페인을 함께 완성하는 글로벌 공간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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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막론하고, 낯선 환경의 조건을 읽어 사람에게 자연스럽고 브랜드에는 선명한 경험을 만드는 것. 인테리어와 조경, 키비주얼과 공간 운영, 그리고 콘텐츠의 경계를 나누지 않고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것이야 말로 마초의사춘기가 바이오필리아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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